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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사업으로 한계 돌파!
신사업으로 한계 돌파!
  • 인사이트코리아
  • 승인 2016.08.01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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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핀테크 결제 시장 주도”
▲ BC카드 서준희 사장(오른쪽)과 만디리은행 부디 사디킨(Budi. G Sadikin) 은행장이 합작사(JV)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핀테크(Fintech)’의 등장으로 지불 결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BC카드는 국내 핀테크 결제 시장을 주도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사업의 중심에는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이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자체 유통브랜드 ‘TORLA’ 출시, 빅데이터를 통한 금융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는 신사업으로 한계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BC카드 인도네시아 합작법인…하반기 합작법인 매출 기대

BC카드는 올 1월 인도네시아 법무부로부터 합작법인 ‘미뜨라뜨란작시 인도네시아(MitraTransaksi Indonesia)’의 설립을 공식 승인받았다. 법인명은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거래 파트너(Transaction Partner of Indonesia)’를 의미하는 인도네시아어다.
합작법인이 공식 승인을 취득함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신용카드 프로세싱 시스템 구축작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시스템 구축 용역을 수행하면서 올해 하반기쯤 합작법인 운영 관련,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주이자 투자자로서 시스템 정식 론칭 이후에는 신용카드 매입사업과 시스템 유지/보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인도네시아 현지 신용카드 프로세싱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만디리은행의 자회사인 ‘만디리캐피탈 인도네시아(Mandiri Capital Indonesia)’가 합작법인 지분의 51%를, BC카드의 자회사인 ‘BC카드 아시아 퍼시픽(BC Card Asia Pacific)’이 나머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합작법인 관계자는 “합작법인을 통해 만디리은행의 신용카드 매입사업 부분을 인도네시아 1위로 성장시키겠다”며 “BC카드의 선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이식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신용카드시장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성장 가능한 글로벌 시장을 적극 발굴하고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체 브랜드(PB) ‘TORLA’…하반기 화장품 등 품목 확대

BC카드는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체 브랜드 사업 진행에 대한 인가를 취득한 후, 반년 간의 준비 끝에 자체 브랜드(PB) ‘TORLA’를 선보였다. ‘TORLA’는 BC카드만의 유통 브랜드로 ‘더 나은 삶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추구(Top Of Real Life Advanced)’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PB상품 출시는 BC카드가 준비 중에 있는 신사업들 중 가장 먼저 진행된 첫번째 사례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TORLA’ 브랜드를 사용하는 제품은 BC카드 쇼핑몰(topshop.bccard.com)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의 매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군을 선정하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사와 함께 진행한다. 현재 타월, 세제, 칫솔, 치약, 프라이팬 등 주로 생활용품 위주로 10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자연에서 유래된 보존제를 사용한 물티슈와 헤어제품군 등 화장품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C카드 관계자는 “금융사가 만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 ‘TORLA’ 브랜드가 우수한 유통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도록 판매와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데이터 사업 협력 통한 금융 경쟁력 강화

BC카드는 빅데이터 사업을 통해 금융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올 3월 BC카드는 국내 금융시장 IT 인프라를 책임지고 있는 코스콤과 빅데이터 제공 활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 최초로 실물경제 시장에서 발생된 빅데이터(카드결제 데이터, BC카드)와 국내 금융투자 시장의 데이터(주가/종목 정보, 코스콤)의 융합을 통해 증권사, 운용사, 자문사 등 금융투자 기관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한 분석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카드업계를 선도하는 BC카드와 국내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코스콤은 이종업권간의 빅데이터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경쟁력을 강화하며 선도적인 개척자의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설명]
BC카드 서준희 사장(오른쪽)과 만디리은행 부디 사디킨(Budi. G Sadikin) 은행장이 합작사(JV)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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