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5-20 14:50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중국법인 성장률 둔화 우려에 밸류에이션 하락”
“F&F, 중국법인 성장률 둔화 우려에 밸류에이션 하락”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3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브랜드 론칭, 중국 법인 성장률 변곡점 형성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3일 F&F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F&F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6% 늘어난 5455억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1562억원을 기록해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법인은 전년대비 36% 성장하며, 시장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신규 브랜드 론칭에 따른 비용 집행과 위안화의 원화 대비 가치 절하에 따른 영향 등과 함께 온화한 날씨의 영향에 따라 FW의류 판매가 3분기 더뎠던 백화점 등 내수 채널 부진으로 MLB 한국(ex 수출)의 매출이 전년대비 6% 감소한 것이 시장 기대치의 하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MLB의 중국 내 성장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나, 성장률 둔화에 따른 우려가 F&F의 밸류에이션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하반기 중국에서 신규 론칭한 듀베티카와 수프라 등 2개 신규 브랜드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점 계획이 구체화된 수프라는 2024년까지 200개 점포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 FW까지 23개의 출점 계획이 수립된 듀베티카의 2024년 목표치도 곧 구체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2개 브랜드의 수주 성과는 2023년 FW 약 400억원 수준에서, 2024년 SS 약 60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MLB의 점포 수가 약 200개 점에 도달하기 전 4개 분기의 F&F의 중국 법인 매출액이 1700억원 수준이었다”라며 “2개 브랜드 합산 실적이 당시 MLB 수준일 경우, F&F의 중국 법인 2024년 매출액 성장에 약 20%까지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둔화되던 중국 법인 성장률의 변곡점이 만들어지는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