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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3:5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매출이 8조원 이상으로 상당히 견조한 반면 원가율 개선은 아쉽다”
“현대건설, 매출이 8조원 이상으로 상당히 견조한 반면 원가율 개선은 아쉽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7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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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종 및 해외수주에서 강점. 수익성 개선과 함께 기업가치 상승 가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7일 현대건설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197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0% 늘어난 8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1972억원, 영업이익률은 0.5%p 상승한 2.4%를 전망한다”며 “예상 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태환 연구원은 “매출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이어 2분기 연속 8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전히 별도 건축/주택 매출이 견조한 상황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기 매출이 4조원에 근접하게 올라온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외형 성장 대비 원가율 개선에 여전히 난항을 보이고 있어, 탑라인 상승 이상의 이익 상승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수주는 상당히 우수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우디 자푸라 패키지-2 사업(24억 달러)과 더불어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사 현장 도급증액 등이 반영된 효과로 추정 1분기 분양은 2600세대(연간 목표 2만500세대)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단 기존 목표에서 큰 변동 없이 진행할 예정이나, 지난해처럼 시황을 보면서 조정할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 NEC(10억 달러), 불가리아 원전(7조원) 등 다양한 공종에 해당하는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이 풍부한 점을 고려하면 수주 경쟁력은 의심하기 어렵다”라며 “다만, 수익성 개선 작업이 정체되고 있는 것이 기업 가치 상승의 장애물로 작용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높은 수익성의 준자체사업인 CJ 가양동 개발사업(3조원)이 착공 전환될 예정에 있어, 전사 수익성이 개선되는 동시에 미착공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규모 축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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