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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HK이노엔,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모습은 하반기에 두드러질 전망”
“HK이노엔,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모습은 하반기에 두드러질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8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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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에 따라 추가 상승 여력 존재, 목표주가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HK이노엔에 대해 2024년 들어 주가는 –25.7% 하락했는데 주력 제품 ‘케이캡’의 국내 경쟁 심화 우려가 불거지면서 기업 가치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으나, 1분기에는 든든한 국내 사업의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8% 늘어난 2197억원, 영업이익은 215.9% 증가한 178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신민수 연구원은 “수액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한 27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수액제 관련 사업이 의료 파업으로 인해 타격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가가 낮은 기초수액이 주로 영향을 받고 있어 전사 실적에 미치는 부분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순환기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4.0% 증가한 65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보령과의 공동 판매 계약을 통해서 ‘카나브’ 패밀리의 매출액이 이번 분기에 361억원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뇨/신장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4.5% 늘어난 21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직듀오’와 ‘포시가’의 파트너사가 HK이노엔으로 바뀌면서 시장 침투율을 걱정하기보다는 이미 시장에서 잘 쓰이고 있는 의약품을 그대로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케이캡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6.0% 증가한 5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024년 1월은 전년 동기대비 +30.1%, 2월 +31.9%, 3월 +18.6%의 원외처방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최근 26개월 중에서 가장 가파른 전년 동기대비 성장률”이라며 “참고로, P-CAB 계열 경쟁 의약품인 ‘펙수클루’를 개발한 대웅제약과 파트너사 종근당의 연합 전선은 2024년 4월부터 공식화됐기 때문에 위의 성장률은 아직 직접적으로 경쟁에 대응한 수치는 아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용은 주로 H&B 사업부에서 상반기에 광고선전비를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상저하고 패턴이 유지될 것”이라며 “관련 비용은 상반기에 약 110억원, 하반기에 약 30억원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2931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7.9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산정했다”며 “R&D 측면에서는 2분기~3분기에 ‘케이캡’(BLI5100)의 미국 비미란성 식도염(NERD) 대상 3상(n=633) 결과 발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케이캡’의 미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Sebela Pharma는 대장 내시경 관장약 등 소화기계 파이프라인 7개를 상업화한 경험이 있는 회사”라며 “약 80명의 위장학 관련 영업 인력을 통해 94%의 공립 위장학 의료 제공자들을 커버하며 위식도 역류질환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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