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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中 경기 모멘텀과 내수 소비 회복 관점에서의 트레이딩 접근 유효”
“F&F, 中 경기 모멘텀과 내수 소비 회복 관점에서의 트레이딩 접근 유효”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8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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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지속된 업황 부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8일 F&F에 대해 브랜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F&F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5018억원, 영업이익은 9.8% 감소한 1342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형권훈 연구원은 “MLB 국내 매출은 면세채널과 비면세 채널 모두 부진해 전년 동기대비 20.4% 감소한 1206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면세 채널 매출은 따이궁(보따리상) 비중 축소 흐름이 지난 분기에 이어 지속돼 전년 동기대비 21.2% 감소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형 연구원은 “비면세 채널 매출은 내수 소비 부진, 지난해 1분기에 있었던 실내마스크 해제 효과로 높아진 기저, 비면세 채널에 포함되어 있던 일부 따이궁 매출 감소, 브랜드 성장성 저하의 영향으로 22.4%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중국 매출은 오프라인 매장 신규 출점 속도가 둔화한 영향과 중국 내수 소비 부진으로 전년 동기대비 8.0% 성장한 224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Discovery는 전년 동기에 높았던 내수 소비의 기저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부진한 내수 의류 소비와 브랜드 성장성 저하가 매출액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아웃도어가 국내 의류 산업에서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하고 있어 MLB에 비해 상황이 낫다”고 언급했다.

이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0% 감소한 1058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F&F는 내수 소비의 부진, 라이선스 브랜드의 국내 의류 산업 내 경쟁력 약화, MLB 중국 사업의 전략적 방향성 전환의 영향으로 전사 실적의 성장률이 둔화되는 국면에 있다”며 “당장 가시성이 높은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 내수 소비 턴어라운드와 중국의 경기 회복 정도”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규 브랜드인 듀베티카와 수프라는 현재 광고비를 투입해 중국 현지 내 브랜드 인큐베이팅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그 간 중국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F&F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있다”며 “중국 경기회복 모멘텀 등 사소한 호재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만한 주가 레벨이며,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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