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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9: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해성디에스, 전장·반도체 부문 변함없는 성장 모멘텀”
“해성디에스, 전장·반도체 부문 변함없는 성장 모멘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9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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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회복 시작점으로 추정, 전방 회복 +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대
글로벌 고객사 레퍼런스 확보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9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추가 실적 하향은 제한적이며 올해 상저하고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성디에스의 2024년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된다”라며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늘어난 7401억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1110억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오강호 연구원은 “2023년 IT 수요 둔화 영향 → 실적 부진 이후 반등이 기대되는 시기”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19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회복 배경은 반도체 DDR4 수요 개선 + DDR5 본격 가세, 리드프레임 전방 회복 +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대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상반기 영업이익 410억원, 하반기 701억원이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IT 디바이스 및 차량용 반도체 수요 회복에 따른 국내 수혜 업체”라며 “주요 고객사로 국내 IDM 업체, OSAT 업체, 자동차 반도체 회사(NXP, Infineon, ST마이크로) 등에 납품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시장 수요에 따라 주가 움직임이 뚜렷하다”라며 “실제 2022년 영업이익은 2044억원으로 서프라이즈 성장에도 주가는 2022년 하반기 고점 기록 이후 하락 추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의 상대적 강도보다 업황 흐름에 주가 움직임이 반영된 셈”이라며 “현재 구간은 수요 회복의 시작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전방 시장 성장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 연평균성장률2023~2026년)은 약 12%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수요 회복의 본격적인 타이밍과 수혜 강도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앞서 언급한대로 2024년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및 글로벌 고객사향 레퍼런스를 보유한 점도 특징적”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해성디에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5237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12.7배로 산출했다”라며 “목표배수는 과거 실적 성장 초입기인 2019년 P/E(Avg) 2% 할인 적용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은 IT 수요 둔화 이후 회복 기대 구간”이라며 “국내 대표 차량용 반도체 및 패키지 Substrate 업체로서 시장 내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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