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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JB금융지주, 은행 실적 양호…캐피탈 실적 개선”
“JB금융지주, 은행 실적 양호…캐피탈 실적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3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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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개선 추세 지속
높은 ROE 로 프리미엄 정당, 분기배당 실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JB금융지주에 대해 1분기는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1분기 연결 순이익은 173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0% 증가,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이익 기준으로 분기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기존 전망치를 0.5% 하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는 0.3% 상회한 수준이며, 대규모 손익요인으로는 채권매각이익 137억원과 명예퇴직비용 146억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 12.4%로 은행주 최고치이며, 6년 연속 10% 이상의 ROE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높은 ROE를 바탕으로 한 자본비율 상승과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계열사별로는 전북은행이 순이익 56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 광주은행이 순이익 733억원으로 0.1% 증가했다”라며 “은행 자회사 실적이 양호한 바탕에 캐피탈 순이익이 56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3% 증가하여 실적개선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캐피탈 실적개선은 이자이익 증가세 덕분이며, 향후 충당금비용 안정화 시추가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다만 부실채권(NPL) 비율이나 연체율이 아직은 상승하는 추세로 보여 충당금비용 감소가 실적개선으로 반영되는 시기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3bp 하락한 것도 양호한 흐름이라 할 수 있는데, 이에 더해 캐피탈 NIM 상승으로 그룹 NIM은 전분기 대비 1bp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JB금융지주의 2024년 연결 순이익 전망치는 648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0.7% 상향조정됐다”라며 “2024년 말 주당순이익(BPS) 기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5배이고, 목표 PBR은 0.63배”라고 전망했다.

그는 “ROE 전망치 12.4%는 JB금융 외 은행주 평균 8.4%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PBR 프리미엄을 받기 충분하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전 실적발표 시 언급한 분기배당을 실시했다”라며 “ 주당 105원의 배당을 발표했는데, 분기 주당배당금(DPS) 정액지급을 목표로 밝히기는 했지만 아직은 상황에 맞게 변할 수 있다는 유동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1분기 잠정 CET1 비율은 12.32%로 전분기 대비 0.17%p 상승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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