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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자산, 한·미·일 부동산 리츠 ETF 순자산 600억 돌파
삼성자산, 한·미·일 부동산 리츠 ETF 순자산 600억 돌파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4.04.25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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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
KODEX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개인 순매수 200억 넘어
삼성자산운용 부동산 리츠 3종의 순자산이 작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632억원을 기록했다.<삼성자산운용>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미국부동산리츠(H)·일본부동산리츠(H) ETF의 순자산이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63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월에 상장한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의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상장 약 7주만에 순매수 2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부동산 리츠 ETF가 월배당 상품으로 등장하면서 매월 배당금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미국·일본 부동산 리츠 ETF는 세 상품 모두 부동산 리츠 기업을 담고 있지만 국가별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경우 서울과 도쿄 위주의 A급 프라임 오피스를 담은 리츠들로 구성돼 있다. 이는 입지가 좋은 부동산 자산에 대해 높은 가치를 주는 특징이 있어 상대적으로 금리에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미국의 경우 넓은 대지 면적으로 입지의 중요성보다 리츠의 금융 조달비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성하는지가 중요하다.

현재 한국·미국·일본 부동산 ETF 시리즈의 경우 각기 다른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는데 KODEX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연간 약 7% 수준,  KODEX미국부동산리츠(H)의 경우 약 연 4%, KODEX 일본부동산리츠(H)의 경우 환프리미엄을 더해 약 연 8%의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월배당을 통한 제2의 현금흐름을 만들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만큼 배당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주식 배당의 경우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부동산 리츠의 경우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소득이 주 원천이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배당 지급이 일정하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매월 일정한 수준의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누리고 싶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며 “향후 금리 하락 시 리츠 주식들의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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