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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관광개발, 중국 수혜주로 올랄갈 일만 남았다”
“롯데관광개발, 중국 수혜주로 올랄갈 일만 남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5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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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22억원 컨센서스 부합 전망
2024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제주공항의 국제선 트래픽 증가로 항공 정상화의 구조적 모멘텀과 중국인 입도 확장에 따른 성장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월 221억원의 카지노 실적을 달성했다”며 “비수기 실적이 레벨업됨에 따라 중국VIP 영향력이 확대되는 하반기에는 가장 큰 보폭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남수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0.6% 증가한 1039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을 전망한다”라며 “기대했던 춘절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1~3월 카지노 매출액이 모두 220억원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월 238억원, 2월 239억원, 3월 222억원을 기록한 카지노 순매출액은 분기 합산 7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며 “1분기 드랍액은 전년 동기대비 68.0% 증가한 3847억원, 홀드율은 11.0p% 상승한 18.2%를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카지노 실적 중 핵심은 3월”이라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춘절이 속했던 2월 대비 선방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수기 체력이 올라가며 성수기 잠재력에 대한 기대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장면”이라며 “1분기 드랍액 384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4413억원, 4분기 4314억원보다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여름 성수기, 4분기 국경절 및 중추절이 반영됐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제주 국제선은 2019년 대비 50% 중반의 회복밖에 없었다”라며 “하반기 연휴의 실적 효과가 상반기 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3월 비수기의 실적 체력 업그레이드로 2분기 실적은 순항을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2024년 영업이익 71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분기별 실적은 상저하고로 하반기 개선 폭 확대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자비용 등에 따라 순이익 턴어라운드는 어렵겠지만, 자산재 평가에 따른 재무 건전성 확보 및 하반기 차입금 리파이낸싱 등을 통해 펀더멘털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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