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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와 ADC CDO 프로젝트 진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와 ADC CDO 프로젝트 진행”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5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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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하반기로 갈수록 좋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1분기는 생산 스케쥴로 따른 상저하고 매출과 비용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3% 늘어난 6695억원, 영업이익은 0.7% 감소한 2327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6914억원, 영업이익 2358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의 39.7% 대비 다소 낮아진 34.8%를 기록한 이유는 생산 스케쥴에 따라 상저하고 매출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전년 동기대비 전반적인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다만 연간으로는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높아져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3% 증가한 9469억원, 영업이익은 15.4% 늘어난 221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과 내부거래 축소로 연결 기준으로 상대적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3% 늘어난 2801억원,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38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드리마(휴미라 시밀러), 에피스클리(솔리리스 시밀러), 바이우비즈(루센티스 시밀러) 등 신규 제품으로 매출 성장을 시현했으나, 신규 품목의 출시, 개발 비용으로 판관비는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 증가한 3조3575억원,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1조3407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매출액 3조2767억원, 영업이익 1조2660억원) 대비 상향 조정한다”라며 “기존 대비 환율을 2분기 1360원, 3분기 1365원, 4분기 1375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6% 증가한 4조2725억원, 영업이익은 15.6% 늘어난 1조2869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024년 매출액은 스텔라라 시밀러 출시 마일스톤 약 2300억원을 반영해 전년대비 30.3% 증가한 1조3322억원,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3553억원으로 추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Biosecure Act로 Wuxi Biologics의 신규 수주가 둔화되고 그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반사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 수혜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되나, 이는 분명 중장기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도 CDO(위탁개발) 사업 확대의 기회”라고 전망했다.

그는 “Biosecure Act의 본격화에 더불어 신규 수주 공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키트루다 시밀러), ADC CDO 프로젝트 진행 등에 따른 주가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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