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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쏠리드, 실적대비 주가는 과도하게 낮은 편”
“쏠리드, 실적대비 주가는 과도하게 낮은 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5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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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실적/수급 개선되면서 주가 오를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5일 쏠리드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날 전망이고, 2024년 일시적인 이익 감소가 나타날 수 있지만 2025년 이후 장기 실적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미국 DAS(Distributed Antenna System) 매출과 방산 매출이 감소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유럽, 일본 장비 매출은 점진적 회복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2024년 이익 감소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어 5G Advanced 투자 기대감이 올라올 올 여름부터는 오히려 주가가 급반등할 소지가 커 보이며, 2024~2025년 이익 전망치와 역사적 멀티플을 근거로 보면 현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황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실적 흐름과 지역별 매출 전망, 현재 주가 수준을 감안하면 장/단기 투자 유망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쏠리드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줄어든 529억원,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44억원으로 예상된다”라며 “전년 동기대비 및 전분기 대비로만 보면 부진한 것 아니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충분히 우수한 실적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가 전형적인 비수기인데다가 4분기에 매출 쏠림이 심한 업종이며, 2023년 1분기에 일시적으로 미국 DAS 매출이 몰리는 양상을 나타나 2024년 1분기 역기저 효과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보면 그렇다”라며 “과거 1분기에 영업 적자를 기록한 적이 다반사이며 통신장비 업체 대다수가 2024년 1분기에 적자를 기록할 것임을 감안하면 역시 쏠리드란 얘기를 들을 수 있을 만큼의 호실적으로 평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쏠리드는 2022~2023년 가파른 이익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을 기록하지 못했다”라며 “삼성의 통신장비 사업 침체로 대다수의 통신장비 업체 실적이 부진했고 주가 하락이 나타남에 따른 동반 하락 현상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들어서는 쏠리드 주가가 하방 경직성을 갖추며 상승을 시도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탄력적인 반등세를 이어나가고 있지는 않다”라며 “아마도 2024년 일시적인 이익 감소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이 역시도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봐야 하며, 향후 주가 상승의 결정적 계기는 큰 그림으로 인해 마련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그런데 최근 AI 활성화로 통신 트래픽이 급증하는 양상이며, 이에 발 맞춰 각국의 5G 추가 주파수 경매 및 망 투자 재개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5년도엔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가 재기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른 쏠리드 수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며 “결국 수급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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