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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솔루엠, 물류비 상승으로 이익률이 하락하고 있다”
“솔루엠, 물류비 상승으로 이익률이 하락하고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5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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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물류 비용 증가로 원가율 상승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솔루엠에 대해 2024년은 뚜렷한 상저하고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루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9% 줄어든 3710억원, 영업이익은 57.1% 감소한 22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내지만 이는 2023년 실적이 상고하저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성장한 2조39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건재 연구원은 “글로벌 고객향 제품 공급을 위해 솔루엠은 컨테이너 선박을 물류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예멘 후티 반군 영향으로 홍해와 연결된 수에즈운하로의 물류 이동이 제한되며 아시아/유럽 컨테이너 운임이 461% 폭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수에즈운하를 향하던 컨테이너선들은 아프리카 남단인 희망봉을 돌아 유럽에 도착해 평소보다 2주~한달 정도의 추가 시간이 소요된다”며 “거리상으로 약 9000㎞를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시아/유럽 물류 비용 증가는 → 아시아/미주 운임 상승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해상 운임의 전반적 상승을 야기시키고 있다”며 “물류 비용 증가는 원가율 상승으로 이어져 연말까지 현재 상황이 이어질 경우 1%의 영업이익률 하락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근본 경쟁력인 ESL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확실시 되지만 단기적으로 물류비 부담에 따른 이익률 하락을 감안했다”며 “후티 반군 문제 해결로 물류 비용 정상화 나타날 경우 이익률 빠르게 회복되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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