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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아쉬운 매출액에도 깜짝 수익성은 너무 저평가됐다”
“LG이노텍, 아쉬운 매출액에도 깜짝 수익성은 너무 저평가됐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5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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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도 실적도 바닥은 지난 듯, 지나친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나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5일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는 기대 이상의 카메라모듈 실적과 환율 상승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전방 수요 부진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3% 줄어든 4조3300억원을 기록, 컨센서스 대비 3% 하회했다”라며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양호한 광학솔루션 수익성과 횐율 상승 효과로 전분기 대비 64% 감소한 1760억원을 기록, 컨센서스를 27%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스마트폰 수요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LG이노텍 카메라모듈 매출액은 3조600억원으로 전년대비 9% 증가했는데, 이는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효과(엑추에이터 내재화, 폴디드줌 탑재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늘어난 4조4300억원, 영업이익은 63% 줄어든 648억원으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이전 기대보다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라며 “광학솔루션은 손익분기점(BEP)을 넘는 소폭 흑자, 기판소재는 매출이 전분기 대비 15% 증가함과 영업이익률이 6.3%p 상승한 9.4%, 전장/전자부품은 3.1%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영업이익은 25% 성장이 예상되어, 전방 수요 우려에도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스마트폰 경기 악화와 중국 아이폰 판매 감소 우려로, LG이노텍 주가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역사적 바닥 수준에 있다”라며 “그러나 상반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실적이 예상되고, 하반기 성수기에는 카메라모듈 성장(폴디드줌 2개 모델로 확대 적용, 48MP 확대 적용에 따른 ASP 상승)과 반도체 기판소재 실적 호전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고금리 장기화로 여전히 스마트폰 수요 우려가 주가 상승의 제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주가도 실적도 바닥은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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