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좋음
  • 부산
    B
    미세먼지 좋음
  • 강원
    B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좋음
  • 제주
    B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5-16 23:1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모레G, 올해 아모레퍼시픽 동조화 + 뷰티 자회사 손익 개선 기대”
“아모레G, 올해 아모레퍼시픽 동조화 + 뷰티 자회사 손익 개선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30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분기 매출액 1조1303억원, 영업이익 939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0일 아모레G에 대해 1분기는 자회사가 호실적을 보였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모레G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1조원, 영업이익은 2% 늘어난 83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711억원)를 상회했다”라며 “비상장 뷰티 계열사의 경우 외형은 성장했으나, 마케팅 비용 집행 확대로 수익성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핵심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 효과로 아모레G 또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박은정 연구원은 “1분기 이니스프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 줄어든 605억원, 영업이익은 65% 감소한 20억원을 기록했다”라며 “국내 오프라인 로드샵 축소 및 글로벌 이커머스 매출 감소로 전체 외형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MBS 채널 침투 확대하며, 외형 회복을 꾀하는 중”이라며 “영업이익은 감소했는데, 주요 채널 재정비에 따른 외형 감소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에뛰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 늘어난 299억원, 영업이익은 4% 감소한 51억원을 시현했다”라며 “MBS 채널 및 신성장 온라인 플랫폼의 견고한 성장으로 전체 매출은 성장을 달성했으나, 브랜드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아모스프로페셔널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 늘어난 209억원,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29억원을 시현했다”며 “온라인 접점 확대로 온라인 중심 외형 성장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아윤채가 온라인에서의 성장세가 견고했다”라며 “다만, 마케팅 비용 집행이 확대되며 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반적으로 비상장 뷰티 자회사의 경우 마케팅 비용 확대 기조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그는 “1분기 아모레퍼시픽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9100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727억원으로 컨센서스(509억원)를 크게 상회했다”라며 “상회 요인은 전사적 손익 개선이며 우려대비 선방한 중국, 해외 전반의 수익성 상승, 국내 원가율 개선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국내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4700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474억원을 기록했다”며 “전통 채널 매출은 대체로 감소했으나, ‘면세/국내 이커머스/MBS 채널’의 외형 확대가 이를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면세 매출 증가(믹스 개선)/할인율 축소/재고관리 강화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수익성이 2.5%p 개선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 줄어든 3400억원, 영업이익은 316억원을 달성했다”며 “중국이 우려대비 손실 폭을 크게 줄였으며, 북미/유럽/아세안은 수익성이 대부분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제품/채널 믹스 개선과 비용 축소로 빠르게 손익이 안정화 중”이라며 “미국은 라네즈/설화수/이니스프리 중심으로 고성장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케팅 집행은 지속되나, 고성장함에 따라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첨언했다.

그는 “2024년 관광객 증가 + 성장 채널/수출 공략 확대 등을 통해 비상장 뷰티 자회사의 외형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분기의 경우 외형 확장을 위한 비용 확대 구간으로 판단하며, 2분기 이니스프리를 중심으로 개선세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은 COSRX 반영되며, 모멘텀 강화를 예상한다”라며 “주요 자회사의 모멘텀 확대, 뷰티 자회사의 손익 개선으로 아모레G의 성장세는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모레G의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16% 늘어난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49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