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라북도 익산시에 공급하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가 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 계약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총 511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이며 전용면적은 84~123㎡이다. 세부 공급면적은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로 다양해진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4월 18일)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세대주, 세대원은 물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단, 가점제를 적용받아 2년 이내 당첨 사실이 있는 경우 추첨제로 청약을 해야 한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익산시에 첫 공급되는 아이파크 아파트로서 지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된 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할 수 있는 익산 첫 아이파크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 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이 전체의 약 35%를 넘어선 만큼 지역 내 돋보이는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들어선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있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마련된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며,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