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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9 20:50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S에코에너지, 수익구조 개선을 반영해 연간 실적 상향”
“LS에코에너지, 수익구조 개선을 반영해 연간 실적 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7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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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1분기
기대(기업가치)와 경계(밸류에이션)심리의 사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7일 LS에코에너지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LS에코에너지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 증가한 1799억원, 영업이익은 83.9% 늘어난 97억원을 기록했다”며 “초고압전력선 수주 증가와 LSCV가 통신선 UTP 매출 증가로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장원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은 제품 비중이 늘어 영업이익률은 2.4%p 상승했다”라며 “특히 주목받는 실적은 세전이익으로 457.8% 증가한 95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입금 구조를 변환하여 이자비용이 20억원 감소했고, 환파생손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라며 “모든 수익 항목이 추정치를 상회했는데, 특히 세전이익이 크게 상회한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LS-VINA의 수주 잔고가 전분기 대비 26.6% 늘었다”라며 “전력선이 주력으로 초고압전력선의 비중도 늘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차입금 구조의 변화로 이자비용이 줄어든 것은 영업이익대비 취약했던 세전이익을 가장 크게 상향한 동기였다”라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1분기와 수익구조 개선으로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초고압전력선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희토류 산화물 등 신사업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에 대한 판단은 지난 3월 보고서를 작성할 때와 같은 심정”이라며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나, 잠재적 성장성을 감안하면 기업가치는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분기 실적에 따라 기대와 경계하는 심리가 달라질텐데, 신사업이 추가되는 하반기까지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지배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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