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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20 14:50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PI첨단소재, 정상화의 초입…온디바이스 AI를 통한 구조적 성장 기대”
“PI첨단소재, 정상화의 초입…온디바이스 AI를 통한 구조적 성장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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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25억원, 예상치 하회
2분기 영업이익 135억원, 가파른 수익성 개선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PI첨단소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실적 저점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줄어든 518억원, 영업이익은 126% 증가한 25억원으로 추정치(28억원) 및 시장 예상치(29억원)를 하회했다”라며 “FPCB 및 첨단산업용 매출액은 스마트폰 중심의 전방 수요 개선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성장했으나, 방열시트용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 및 북미 세트 고객사의 출하량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35%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소원 연구원은 “1분기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0.4%p 상승한 50.0%로 전분기와 유사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7%p 늘어난 4.8%로 제품 믹스 개선 및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라며 “더불어 PI첨단소재는 1분기에 총 680톤 규모의 방열시트용 장기 공급 계약을 2건 체결했으며, 지난해 급감했던 방열시트용 실적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9% 늘어난 667억원, 영업이익은 448% 증가한 135억원, 영업이익률 20.3%으로, 시장 컨센서스(64억원)를 크게 상회하며 6개 분기 만에 수익성 정상화가 예상된다”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의 점진적 회복이 나타나는 가운데 1분기에 체결한 방열시트용 장기공급계약이 반영되며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방열시트용 필름은 글로벌 고객사 내 탑재량이 감소하며 전사 실적 부진을 초래했다”며 “그러나 올해 해당 고객사의 탑재량이 다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전사 가동률 개선 및 원재료 가격 안정화, 재고 감소 등이 모두 맞물리며 수익성 정상화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반영한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2508억원, 영업이익은 43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293억원)를 48%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방 수요의 부진 및 고객사의 방열시트용 필름 탑재 감소 등으로 인해 PI첨단소재의 주가는 12개월 Forward 주가수익비율(P/E) 18.6배로, 밸류에이션 밴드의 역사적 하단 수준”이라며 “전방산업의 점진적 회복이 전망되고 있고, 향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침투율 확대는 방열시트의 중장기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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