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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20 14:05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크래프톤, 신작 성공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 될 것”
“크래프톤, 신작 성공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 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9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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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점검 및 복합적 변수 고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크래프톤에 대해 펍지 기반 매출 증가율에 대한 우호적 가정을 추가하여 2024년 매출액을 기존 대비 11.0%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 산정은 2024년 지배주주지분 6313억원에 타겟 주가수익비율(PER) 22.5배 수준을 적용한 결과”라며 “펍지 IP(지적재산권) 기반의 매출 창출력을 우호적으로 평가하나, 매출 포트폴리오의 다변화가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타겟 멀티플은 우호적 수준을 부여한 것임을 부연 설명한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펍지 기반 유저 트래픽과 BM 강화 지속을 기반으로 1분기 영업이익 3105억원을 기록하면서 추정치를 44.5% 상회했다”라며 “이에 펍지 기반 매출 증가율에 대한 우호적 가정을 추가하여 2024년 매출액을 기존 대비 11.0%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개발 관련 인건비 및 지급수수료 증가와 작년 주식보상비용 기저효과, 신작 관련 마케팅비 추가 반영 등을 고려하여 2024년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3.4% 증가 수준으로 조정했다”라며 “펍지 기반 매출 베이스가 높아짐에 따라 연간 매출의 지속 성장을 담보하기 위한 펍지 IP 역할 및 무게감이 이전 대비 더욱 커지게 됐으며, 라이브 게임의 경우 일반적으로 경쟁사의 신작 출시에 따른 유저 이탈을 방어해야 하는 수성 입장을 고려할 때 연간 탄력적인 증가를 지속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음을 고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크래프톤은 현재 펍지 IP 기반의 매출에 매우 높게 의존하고 있으며, 과거 출시된 신작의 의미있는 성과가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연간 탑라인 그로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매출 지속성을 만들어야 하는 관점에서는 신작의 매출 마일스톤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에 일차적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 크래프톤의 기대 신작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 지에 달려있다는 판단”이라며 “다만 대중적 유저를 소구할 수 있는 트리플 A급 게임에 대한 제작과 투자가 본질적으로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기존 판단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는 크래프톤이 대형 게임사로서 글로벌 업체들과 대등히 경쟁하기 위한 중장기 필수적 선결 조건으로 제시하며, 향후 게임시장 판도가 고퀄리티 콘솔 기반을 통해 마련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점에서 콘솔에 대한 제한적 익스포저는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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