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노선 주 2회씩 운항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진에어가 8일에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신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무안~울란바토르 출발편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주 수, 토요일 21시 30분에 출발하며, 다음 날 0시 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울란바토르에서 1시 30분에 출발해 5시 50분에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무안~제주 노선은 무안공항에서 매주 목, 일요일 8시 15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편은 제주공항에서 18시 25분에 출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 하늘길 첫 개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상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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