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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20 14:05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수급 개선되며 주가 오를 것”
“SK텔레콤,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수급 개선되며 주가 오를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9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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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주요 영업비용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한 흐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9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추천 사유는 연간 20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함과 동시에 7%에 달하는 기대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장/단기 투자 매력도가 높다”라며 “1분기 매출액/영업비용 흐름으로 볼 때 2024년 연결 영업이익 감소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차세대 요금제 출시를 통해 2025년엔 매출 성장, 2026년엔 이익 성장 국면을 다시 맞이할 공산이 크다”라며 “하반기 이후엔 규제 상황도 점진적인 개선 추세를 나타낼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로 인해 주식 시장에서 SK텔레콤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을 기대하는 투자가들이 많지 않고 심지어 연결 기준 배당성향 50% 발표를 주주이익환원 규모 감소로 이해하는 투자가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지만 올해도 전년도 주당배당금(DPS) 유지와 동시에 자사주 매입/소각이 이루어질 전망이어서 이에 따른 전략적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SK텔레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늘어난 4조4746억원,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4985억원으로 컨센서스(연결 영업이익 4975억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라며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2023년 1분기 실적이 양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으로 평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당초 예상대로 5G 순증가입자수 급감으로 이동전화매출액 성장률이 전년대비 1%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유형자산 생산설비투자(CAPEX) 감소와 마케팅 이슈 부재로 감가상각비/마케팅비용도 하향 안정화 양상을 나타냄에 따라 영업비용 정체 양상 역시 두드러졌다”라며 “인건비 및 제반 경비의 상승도 지난해에 비하면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물가 상승 여파가 지속되고는 있지만 지난해와 같은 제반 경비 급증 양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반면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는 2023년 1분기 791억원에서 2024년 1분기 621억원으로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SK브로드밴드 영업이익은 781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지만 초기 AI 사업 강화에 따른 해외 자회사 실적 부진이 자회사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 가격대 SK텔레콤 투자 매력도는 높다”라며 “설사 주가 상승이 없다고 가정해도 연간 7%에 달하는 배당 투자 수익이 기대되는 데다가 당초 예상대로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급 개선, 하반기 이후 요금 규제 우려 완화 양상이 나타난다고 보면 유의미한 주가 상승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기대배당수익률 추이로 보면 5만원이 락바텀일 가능성이 높고 자사주 취득은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라며 “기대배당수익률 5% 중반까지 주가가 상승한다고 보면 향후 6개월 이내 6만5000원, 현 주가대비 25% 수준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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