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가 3월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인 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날 베를린영화제 때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약지에 커플링을 끼고 나왔다. 둘은 지난 2월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했으며,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김민희는 상을 받고 나서 “감독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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