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5-09 11:5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내수 업황의 회복은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
“F&F, 내수 업황의 회복은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9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가의 업사이드를 위해서 업황의 회복, 신규 브랜드 가시화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9일 F&F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62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F&F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5% 늘어난 6067억 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625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브랜드별 매출액은 MLB 국내는 전년 동기대비 16.4% 감소한 1421억원, MLB 중국은 58.6% 증가한 1919억원, Discovery는 10.0% 줄어든 1845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형권훈 연구원은 “MLB 중국 부문 매출은 2022년 4분기 대리상의 재고조정으로 인해 낮아진 실적 기저의 영향에 더해 꾸준한 오프라인 출점 효과로 고성장한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반면 국내 부문은 경기 부진에 의한 소비 위축과, 엘니뇨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된 탓에 아우터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형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0.9%p 하락한 26.8%로 예상하는데, 위안화 환율 약세와 신규 브랜드의 마케팅 지출, 국내 부문 실적 부진으로 전년 동기대비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을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F&F의 2023년 MLB 내수와 Discovery 실적은 내수 의류 소비 부진의 영향을 받아 지속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라며 “MLB 중국 부문은 오프라인 출점 효과로 성장했으나 매장 수의 기저가 높아져 감에 따라 성장률은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런 요인들이 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하며, 향후 주가의 업사이드를 위해서는 내수 업황의 회복 또는 신규 브랜드인 Duvetica와 Supra의 성장 가시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내수 업황의 회복은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나 매크로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브랜드는 아직 인큐베이팅 단계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3년 매우 부진한 업황을 지나왔다는 점과 12 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과거 저점에 근접했다는 점, Duvetica와 Supra의 중국 진출 모멘텀 유효하다는 점에서 F&F의 주가는 저가 매수 매력도가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